시의회, 결식아동 급식 실태점검

2005.01.16 00:00:00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결식아동에게 부실한 도시락을 제공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인천시의회가 시 관내 급식지원 실태 파악과 함께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문교사회위원회(위원장 고진섭)는 지난 15일 동구에 소재한 단체급식소 ‘푸른나무교실’을 방문해 중식 준비 사항과 월간 식단을 확인하고 자원봉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급식비 현실화와 인력부족 등 급식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남동구에 있는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급식과 같은 오찬을 통해 도시락의 실태를 점검했다. 이란 위원들은 식사가 대체로 양호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순수한 동심이 상처받지 않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은 현재 1만880명의 아동들이 단체급식소, 도시락, 일반음식점, 주·부식 배달 및 식품권 형태로 급식을 지원받고 있다.
백락영 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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