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차량 엎어져...30대 검거

2024.06.11 16:16:11 15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편도 4차로 달리다 플라스틱 구조물 받고 전도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도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서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4차로를 달리다 오른편에 있는 플라스틱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고 곧 다시 불러 조사할 것”이라며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기자 = 유지인 기자 ]

유지인 기자 leah117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