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전통시장 수해 피해 대비 합동점검 실시

2024.06.26 14:37:13 5면

5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26일 전통시장 안전지킴 경기협의체와 평택 송탄시장에서 전통시장 수해 피해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예상되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한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송탄시장 상인회와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취약 지구 수해 예방 상황을 확인하고, 전기·위험 시설의 안전 조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노후화된 전기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 전선 정비 사업 등의 지원 사업도 안내했다.

   
경기중기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경기지역 5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수해 피해 대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지난해 출범한 전통시장 안전지킴 경기협의체를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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