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관광콘텐츠 활성화 위해 국립중앙극장과 맞손

2024.07.04 13:41:25 12면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가 국립중앙극장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3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및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신기술융합 콘텐츠인 ‘별별실감극장’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의 최신 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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