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 차별화된 WM 전문점포 확대...올해 20개소 추가

2024.07.04 16:28:29 5면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를 확대 운영한다.

 

본부는 4일 신규 선정된 WM특화점포 NH금융PLUS 분당센터를 대상으로 BI(Brand Identity)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도입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서, '자산관리전문역' 농협은행 WM(Wealth Management)부문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이 배치된다. 또한 은행 본부 내 'NH All100자문센터'의 최우선 지원을 통해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세무·부동산·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를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2022년부터 WM 특화점포 확대를 추진해 오다 지난 2023년 12월 기준 49개소를 운영했다. 올해에는 20개 소를 추가 선정해 총 69개 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자 본부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 집중 육성 중"이라며 "고객의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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