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첫 경영평가 기관 ‘나’등급, 기관장 ‘가’등급

2024.07.09 14:16:04

구 “소통 강화해 구민 만족도 높일 것”
경영실적평가 결과,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클린아이에 공개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에서 실시한 2023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나’등급, 기관장 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전했다.

 

지난해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아트홀, 소래역사관, 남동생활문화센터 등 지역 내 문화 시설 운영·관리와 다양한 문화예술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구 대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재단은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운영체계와 사업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 피드백 체계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통체계를 강화해 구민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동문화재단은 민선 8기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구민의 일상이 문화와 함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평가 결과는 남동문화재단 누리집(www.namdongcf.or.kr)과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 공개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유지인 기자 leah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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