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는 인천, 군산, 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성금 총 420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5일 인천 중구 장애인복지시설 ‘희락원’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상생,지원담당 김병주 상무와 HD현대인프라코어 노동조합 안재선 위원장 등 노사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희락원은 장애 1~2등급의 중증 장애인들이 24시간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2013년 회사 노동조합에서 처음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을 해오던 중 2018년부터는 회사도 동참하여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이주여성쉼터 ‘울랄라’, 청소년 공동생활시설 ‘신나는그룹홈’, 솔숲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또 군산에서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신광모자원, 늘빛지역아동센터, 군산경로식당과 안산 행복나눔무료급식소 등 총 9개 사회복지기관에도 전달했다.
김병주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