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주시 제이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에서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28/art_17206792940343_3ae8af.jpg)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주시 제이원 호텔에서 11~12일 1박 2일 학습교육으로 진행되는 ‘2024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저변확대 및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도내 31개 시군구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 정책·성과 평가 및 현장 답사 등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강좌로 구성해서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19명, 공무원 16명, 도시공사 관계자 2명, 도민 13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 날에는 ▲전영옥 도시환경연구소장의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이상준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임상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도시재생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 등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청주 중앙동 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용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를 강의를 통해서 듣고 도시재생 분야에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가로서 활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