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칩, 한복남과 손잡고 한국의 맛과 멋 알리기에 앞장서다

2024.07.14 15:02:32

 

한국인의 소울푸드 누룽지를 대표하는 서울칩이 전통 한복 브랜드 한복남과 손을 잡는다. 주식회사 서울칩은 "한복남 경복궁점에서 서울칩을 만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한복과 누룽지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칩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누룽지를 재해석해 '철판김치볶음밥' 등을 출시하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복남 매장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맛을 접하게 되어 한국 음식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복남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의상인 한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1위 한복 대여점이다. 한복남 매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복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 한식 간식인 서울칩의 누룽지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한복남 박세상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칩 한희원 대표는 "한복남에서 한국의 소울푸드인 누룽지를 세계에 알리며 K 디저트의 혁신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서울칩은 ‘전통식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해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모토를 내세워 2020년 설립되었다. 서울칩은 창조적인 누룽지칩 제품으로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룽지 아니고 서울칩’이라는 브랜드로 누룽지 제조공법을 이용한 김치볶음밥, 치즈, 코코넛 과자 등 다양한 쌀과자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칩은 인천공항 면세점, 김포공항 국제선, 현대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으며,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 협상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김정기 기자 papago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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