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형기 신임 국무2차장(58)은 30년 공직 생활 동안 다양한 부처에서 일하며 조정 업무와 민감하고 어려운 현안 관리에 두각을 보여온 정통 관료로 꼽힌다.
경남 하동 출신으로 행시(37회) 합격해 공보처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특임장관실을 비롯,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대통령 기후환경비서관실을 거쳐 국무조정실에서 규제혁신기획관, 국정과제관리관, 청년정책조정실장, 국정운영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