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배드4’ 서울 팝업, 하루 만에 4천 명 방문

2024.07.19 16:22:17

7월 17일 오픈 하루만 누적 4,410명 방문

 

영화 ‘슈퍼배드4’(감독 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 제작 일루미네이션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의 스페셜 팝업이 오픈과 동시에 일일 누적 방문객 수 4천여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로 누적 50억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등 시리즈가 개봉될 때마다 기대작으로 꼽히는 ‘슈퍼배드’는 4편이 오는 7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슈퍼배드4’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 DDP에서 공개된 스페셜 팝업은 전 세계 단독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 3D 포토존 ‘BTS 미니언즈 온더 스테이지’부터 높이 8M의 초대형 ‘에이전트 미니언’을 만나볼 수 있는 ‘왕왕크 에이전트 미니언 상륙존’ 등의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 캐릭터인 ‘파피’의 방을 구현한 ‘슈퍼배드한 파피의 덕룸’, 악당 전담 처리반 AVL 요원 선발 컨셉의 미션 체험존 ‘악당 전담 처리반 AVL K-훈련센터’까지 4개의 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개 첫 날 4,410명이 방문한 ‘슈퍼배드4’ 스페셜 팝업은 오는 8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영화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팝업이라는 점에서 영화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

 

목소리 출연에는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미란다 코스그로브, 스티브 쿠건 등이 나섰다.

 

[ 경기신문 =  이찬호 기자 ]

이찬호 기자 newsinstar@newsin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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