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등 의장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2024.07.21 13:58:10 12면

 

용인특례시의회는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등이 지난 18일 오후 처인·기흥·수지구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은 영덕동 세월교 일대와 상습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부유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유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에 대한 통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발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성복 아이파크 앞 사거리 포트홀 발생 지점과 범람 위험 지역인 고기교 일대, 고기동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 관계자들에게 호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 태세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점검에 나서는 등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처인구 풍수해 취약지 긴급 점검에 나섰다.

 

또 김량장동 술막다리와 남동 53-12번지 일원 토사유출 현장 및 포곡읍 삼계리 포곡파크원골프장 인근 도사세월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구청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당부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전파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비상근무에 나선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구 과정에서도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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