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백화점들 봄맞이 준비 '한창'

2005.01.24 00:00:00

아직 겨울한파가 가시지 않고 있지만 도내 백화점 업계가 발빠르게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업체들은 봄 신상품을 입점 시키고 있으며 2월말부터 봄맞이 MD(브랜드 입점 및 매장위치 변경) 개편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10일부터 봄 신상품을 입점시켜 현재 봄 신상품의 비중이 50%나 차지하고 있다.
28일부터 본격적으로 봄 신상품을 매장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며 2월초부터 MD개편에 대한 회의를 거쳐 2월말에 본격적으로 봄맞이 단장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지난 21일부터 봄 신상품을 진열하기 시작해 현재는 상품 가운데 봄 신상품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 다음달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봄 신상품 판매에 들어가며 2월 말부터 ‘봄맞이 MD 개편’을 할 계획이다.
애경백화점 수원점 역시 지난주부터 봄 신상품이 부분적으로 진열된 상태로, 현재 매장 상품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봄 신상품은 2월 11일께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봄맞이 MD 개편은 현재 구상중에 있으며 회의를 거쳐 2월말부터 3월초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현재 봄신상품의 20%가 입고한 상태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봄 신상품 판매에 돌입한다. 또 2월 중순께 봄맞이 MD 개편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들은 “늦은 추위로 겨울 상품이 뒤늦게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아직까지는 봄 상품보다 겨울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겨울세일기간과 설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봄 신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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