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심정지 환자 생명' 되살리는 등 활약

2024.07.28 14:36:20 12면

2024년 상반기 '분당소방서 중증환자 세이버 선정 총 25명'..."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 현장대원들에게 감사"

 

성남분당소방서가 지난 24일 빠르고 정확한 현장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 중증외상(트라우마), 뇌혈관질환(브레인) 환자에 대해 적절한 평가와 처치, 이송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분당 소방서는 2024년 상반기 중증환자 세이버로 선정된 소방대원들이 총  25명으로 ▲하트세이버 9명 ▲트라우마세이버 11명 ▲브레인세이버 5명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대원 모두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되살리고 중증외상과 뇌졸중 환자의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세이버 인증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현장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김정기 기자 papago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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