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 경기지역 민생탐방

2005.01.25 00:00:00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수원의 경기도당을 방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후 경기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당에 도착,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김영선 최고위원 등 경기지역 지도부 인사들과 함께 신년인사회에 참석, 사무처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동안 탄핵정국과 총선, `4대입법'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현장에서 애로가 많았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경기도당이 국민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지구당 폐지 이후 대책을 당 차원에서 연구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보고드리도록 하겠다"며 "한나라당의 변화를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지난해 모든 것이 다 어려웠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국민이 희망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나라당이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되자"고 제안했다.
이어 손 지사는 "박 대표가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면서 "각별한 애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특히 박 대표는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지부를 방문,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신용불량자 구제사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대표는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3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생활전선'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주부들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장을 보려고 나와도 살 게 없다", "사교육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 등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대해 박 대표는 "서민경제가 어느때보다 어려운데 서민경제가 나아지도록 당에서 모든 역랑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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