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대신 봉사"…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 디차힐 아동복지기관과 MOU

2024.07.29 10:34:40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의 구성원들이 인천 소재 아동복지기관 디차힐과 MOU(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하고 필수물품 기증 및 시설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9일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상현, 김상민 대표를 포함한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 임직원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디차힐 아동복지기관과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 체결식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의 구성원들은 디차힐의 다양한 시설을 깨끗이 청소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정리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물품을 기증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은 '회식 대신 봉사활동'이라는 회사문화 슬로건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회계법인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상민, 김상현 회계법인아성 인천지점 대표는 "회계법인은 법무법인과 달리 지역사회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회식 대신 봉사활동'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회식 대신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구성원들과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트렌드를 따라 저희 회계법인도 정기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계법인으로 지역사회에 자리 잡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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