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단식 2위를 차지한 김혜진 선수(안성시청 소속). (사진=안성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31/art_17224104309634_5a6b4d.jpg)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혼합복식 2위를 차지한 오른쪽)노은지 선수(안성시청 소속), 왼쪽)이하늘 선수(순천시청 소속). (사진=안성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31/art_17224105079877_e02893.jpg)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