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북, 청소년 교류캠프 운영…“지역 초월 소통”

2024.08.05 11:21:00

5~9일 화성행궁·무주 태권도원 등 방문

 

경기도는 5~9일 4박 5일간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한다.

 

도와 전북은 지난해 체결한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올해부터 청소년 교류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소년 60명은 수원 화성행궁, 전북 무주 태권도원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과 조별 모의법정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현석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류캠프가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에게 상호교류 및 지역을 초월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7월 전남과 미래세대 청소년이 상호 지역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교류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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