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행안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점검

2024.08.08 10:35:35

8·9일 양평·남양주·연천 6곳 대상
시설 및 비상대응체계 등 살핀다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당부

 

경기도는 8·9일 양일간 3개 시군 주요 물놀이 장소 6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8일에는 양평군 광탄유원지와 벽계천, 남양주시 황새바위 주변과 삼천리연수원 일대를, 9일에는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와 사미천교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행안부 재난안전점검과·재난안전전략지원단, 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안전시설, 비상 대응 체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 개선하고 해당 지자체와 개선방안 및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허태행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피서객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행 등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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