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제정운동 다각 전개

2005.01.28 00:00:00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원회가 전체 국회의원에게 호소문을 발송하는 등 동두천지원특별법의 조기제정을 촉구하는 운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수호)는 28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김경차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대책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체 국회의원에게 관내 단체 및 시민명의로 지역실정에 대한 호소문 발송과 함께 E-mail 보내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날을 전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특별법 조기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첨키로 했다.
진양현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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