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은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8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사무(일반) 44명 ▲금융사무(지역전문) 12명 ▲이공계 10명 ▲석·박사(환경, 데이터 분야) 2명 ▲공인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고교 11명 ▲보훈 5명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 이공계 분야를 신설해 기술금융을 강화하고 고교·보훈 분야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 데이터 분야 석·박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 채용을 통해 혁신금융 동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 달 10일 오후 4시가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연간 최대 규모로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보와 함께 미래금융의 변화를 선도할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