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로밸리, 폭염 속 필수템 쿨링조끼 기부… 안성시 취약계층의 더위 걱정 덜다!

2024.09.08 15:38:34

신트로밸리, 친환경 쿨링조끼로 더위 속 소중한 지원
유태일 부시장 "기부에 감사하며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 기대”

 

안성시는 지난 4일 신트로밸리로부터 쿨링조끼를 기부받았다고 발표했다.

 

신트로밸리는 AI 기반 다회용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신트로밸리가 안성시에 다회용컵 회수함을 제작 배포한 인연에 이어,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생산한 쿨링조끼를 전달한 것이다. 쿨링조끼는 여름철 폭염에 맞서 신속하게 체온을 24.5℃로 낮춰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태일 부시장은 “이번 기부로 폭염 속에서 소중한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쿨링조끼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배부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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