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광역본부,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소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2024.09.09 15:16:16 4면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기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9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만나무료급식소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만나무료급식소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 근로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광역본부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급식소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쌀, 식재료, 반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원 본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번 기부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도 지속적으로 경기광역본부 관할 지자체들과 함께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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