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 열기 고조… 자원봉사자와 글로벌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축제 준비 완료

2024.09.09 17:12:39

10월 축제 대작의 서막, 자원봉사자와 글로벌 서포터즈가 뜨거운 열정으로 축제 준비 완료
자원봉사자 140명, 글로벌 서포터즈 31명 위촉… 축제 성공을 위한 힘찬 출발
풍물단과 팝핀현준의 흥겨운 공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다

 

안성시는 지난 7일, 남사당공연장에서 열정 넘치는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본격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140여명의 바우덕이축제 전문봉사자와 글로벌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대표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성시장에 전달,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통제, 축제 안내, 물품 대여 지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책임질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에서는 20여개국의 대학생 31명이 새롭게 발탁되었으며, 이들은 SNS를 통해 축제와 안성을 세계에 알리는 사명을 맡았다. 이들은 국제적인 시각으로 축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공연이었다. 제2의 바우덕이를 꿈꾸는 안성교육지원청의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학생들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고, 팝핀현준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관중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아프리카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리듬과 남사당풍물단의 콜라보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보라 시장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글로벌 서포터즈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인 ‘안성문화장페스타’와 함께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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