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정대 사랑愛 이심전심 명절음식 나눔 행사 모습. (사진=서정대 제공)
서정대학교는 12일 서정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게 사랑愛 이심전심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정명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부치기 노력봉사와 전 꾸러미 나눔 배분 포장 등이 진행되었다.
서정대학교 국제학생으로 구성된 SJ 자원봉사단은 정성스레 조리한 모듬전 등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등 800세대에 나눔할 물품을 배분 포장하고, 사랑愛 이심전심 명절음식을 1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명절음식 나눔행사에 참석한 국제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전을 만드는 과정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배우는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 서정대 사랑愛 이심전심 명절음식 나눔 행사 모습. (사진=서정대 제공)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은 “서정대학교 국제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에 참여해 준 SJ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하다.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전꾸러미를 통해 마음만큼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SJ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