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40여명 경기특별도법 제정 서명

2005.02.02 00:00:00

경기도의회가 ‘경기특별도’ 제정에 본격 착수했다.
1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기획위원회 소속 이효선(광명·한) 의원은 이날 '경기특별도법 제정에 관한 건의안'을 작성하고 40여명의 동료 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작업에 착수했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도는 그동안 행정·재정적으로는 전국 최대 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역차별을 받아왔다”면서 “국가경쟁력 향상의 핵심지역이자 지식기반산업 집적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도권광역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특별도’설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조에서 이 의원은 경기특별도법에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배석기회 부여 ▲행정기구·정원 증원 ▲건설교통부가 아닌 경기도가 주도하는 지역개발정책 추진 ▲주요 정책에 있어 정부와 경기도의 성실한 협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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