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LX, ‘지적·공간정보’ 분야 업무협약 체결

2024.09.22 16:17:31 3면

20일 GH 본사에서 관련 협약식 진행
3기 신도시 등 기존 사업 협력 강화
지적기반 드론영상 정보 제공 등 약속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22일 GH에 따르면 GH는 지난 20일 광교 본사에서 LX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 ▲신속·정확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드론 영상 및 보상업무 등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또 보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 지원·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적기반 드론 영상과 디지털국토플랫폼의 통합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GH는 설명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토지개발사업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업무를 위한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경기도민의 신뢰 속에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이근 기자 leekeun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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