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대한감각발달재활협회는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충효관에서 교육개발 및 운영과 취업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유찬욱 학과장, 박우권 교수, 금효진 교수, 선화정 교수, 이정재 교수가, 대한감각발달재활협회는 황선미 협회장, 류스라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대사회가 필요로하는 현장맞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감각발달재활 현장실습, 아동작업치료 교육개발 및 운영, 대한감각발달재활협회 교육 및 취업지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유찬욱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졸업생들은 감각발달바우처 임상실무교육을 통해 아동분야 취업 및 발달바우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2023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100% 면허취득, 취업률 80.2%를 달성했다. 이는 작업치료사면허, 감각발달재활사자격, 필라테스자격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운영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뒷받침된 결과다.
뿐만아니라 경복대학교는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2022년 취업률 79.8%를 기록해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해 취업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