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재난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태세 돌입

2005.02.04 00:00:00

주요고속도로에 소방헬기 띄워 순찰 강화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구급대 60명 투입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제진주)는 설 연휴기간 동안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백화점과 영화관, 터미널 등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24시간 순찰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주요 역과 터미널 등 30개소에는 구급대 30개조 60여명을 근접 배치해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교통사고 우발지역에는 소방헬기가 특별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폭설에 대비 74대의 제설삽날을 주요 간선도로에 비치한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발생 우려지역에 소방력을 미리 배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도 구간에 소방헬기를 이용한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사고방지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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