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27.90%로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강화군 선거인수 6만 2731명 가운데 1만 7502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27.90%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화군 사전투표율인 30.66%보다는 낮은 수치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3월 3선의 유천호 군수가 지병으로 작고하면서 치러지고 있다.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무소속 안상수·김병연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