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개표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보다 많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6일 오후 오후 10시 44분 기준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개표율은 61.93%다.
현재까지 2만 2572표가 개표된 가운데 박 후보는 1만 1357표(50.3%)를, 한 후보는 9918표(43.9%)를 득표하면서 현재까지는 박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 수를 보이고 있다.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1139표(5.0%), 김병연 후보는 158표(0.7%)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