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26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인 대회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명랑운동회, 2부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또한, 소프라노 조혜경, 가수 태공, 주리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김정호 다산1동 체육회장은 “다산 1동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서 모든 연령층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