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기업] "선한 마음이 나눔의 선순환을 이끄는 방법"

2024.10.24 13:14:43 7면

정형국 이종구의원 원장

 

안양시에 위치한 '이종구의원'은 비뇨기질환과 피부질환을 진료하는 병원으로 환자의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환자에게 가장 이로운 방향으로 진료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

 

정형국 이종구의원 원장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긴급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의과대학 재학 시 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은 경험을 언급하며 "학창 시절 장학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되돌려 줄 소중한 기회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눔에 대해 큰 물질적 나눔만이 나눔은 아니라며 경제적으로 많은 기부가 아니더라도 나눈다는 것 자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실천하는 조그만 나눔이 누군가에게 도움 된다면 누군가는 이를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해 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도록 결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을 전하면 반드시 나눔의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원장은 "작은 정성이 큰 울림이 돼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며 "의사로서 진료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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