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오전 10시52분쯤 인천 연수구 동춘동 공사장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 소방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수구청은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연수구 동춘동 공사장 화재 발생으로 소방서에서 화재진화 중이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