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가 10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별차량 지원서비스에는 10팀의 가족이 참여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신청자들은 제공된 차량을 통해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여가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들의 야외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