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국힘·서구4) 인천시의원이 마약류 중독치료와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난 30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30회 마약류 예방 창작 공모전 시상식'과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사업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창작공모전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열렸고, 이 자리에 마약류 중독치료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나아가 사회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치료와 재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과 치료 재활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마약류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