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백화점들 봄 맞이 브랜드 개편

2005.02.16 00:00:00

도내 백화점 업계가 봄을 맞이해 브랜드 개편에 나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백화점 업체들은 이번 봄 개편에 다양한 컨셉으로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봄 개편에 숙녀의류, 영캐주얼 중심으로 브랜드를 개편한다. 또 우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하고, 매출이 좋은 브랜드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봄 개편에 121개 숙녀의류, 영캐주얼 브랜드 중 11개의 브랜드가 퇴점하고 10개의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
특히 매출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숙녀의류인 캐릭터 커리어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빌, 아르떼, 타미힐피거 등의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30개의 브랜드가 퇴점하고 28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며 현재 브랜드와 조율중에 있다.
이번 개편에는 20.40대 신사 의류 매장을 겨냥해 개편할 방침이다. 신사 의류의 경우 퇴점 브랜드는 11개이지만 입점하는 브랜드는 5개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쇼핑하기 편하도록 공간을 확보할 방침인 가운데 매장안에 커피 테이블을 설치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설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봄 브랜드 개편은 오는 2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브랜드 업체와 임.퇴점에 대해 협의중에 있으며 3월중 순께 브랜드 개편안이 확정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들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쇼핑 편의 등을 고려해 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도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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