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1항로 준설공사

2005.02.18 00:00:00

인천항 제1항로의 부족한 수심 확보와 제2연륙교 건설과 연계한 ‘인천항 제1항로 정비준설공사’가 다음달 착공된다.
1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항을 운항하는 대형선박이 소요수심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체선·체화현상을 해소키 위해 올해 345억원을 투입, 771만㎥을 준설한다.
제1항로 준설은 지난 2003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공사가 완료되면 전체 공정율이 89%로 내년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준설공사로 제1항로는 DL(-)12∼14m의 수심을 확보하게 되어 2만t급 이하의 선박에 대해서는 간만차가 큰 인천항의 조위에 무관하게 운항이 가능하게 되며 7만t급 이상의 대형선박 입항 가능시간도 종전 4시간에서 13시간 이상으로 확대된다.
특히 제1항로의 준설공사로 인천항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가 가능해져 인천항이 환황해권 중심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일녀기자 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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