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터널 공사 재개

2005.02.18 00:00:00

지반 침하 등을 우려한 인근 사찰의 반대에 부딪혀 16일째 공사가 중단됐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락산터널 공사가 18일 재개됐다.
사업시행사인 서울고속도로㈜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이날 학림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험발파를 한 결과 소음과 진동이 기준치 이하로 측정돼 공사를 재개했다.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멈춰있던 대형트럭과 각종 중장비 수십여대가 이날 오후부터 터널공사에 투입됐다.
서울고속도로㈜측은 공사재개와 별도로 이날 오후부터 학림사측이 주장한 ▲사찰 경계로부터 500m 이상 우회토록 설계변경 ▲사찰 존립 복구를 위한 피해보상안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협상결렬시 공사 재중단 사태도 우려된다.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연결하는 수락산 터널공사(총길이 2.9㎞)는 지난해 11월부터 터널 발파작업으로 인근 사찰 3곳이 경내 균열과 지반침하, 식수고갈 등을 주장하며 반발, 4일부터 공사가 중단됐었다.
허경태기자 hg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