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씨플레이가 '최강달팽이' CBT를 시작한다.
큐씨플레이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예측불가 어드벤처 RPG ‘최강달팽이’의 타이틀을 공개하고 CBT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강달팽이’는 지구 멸망의 순간 생존한 달팽이 한 마리가 전 세계를 탐험하며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는 8개 국가를 탐험하며 악당들과 전투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유물을 악신에 대항하게 된다.
게임 곳곳에 다양한 밈과 패러디, 블랙코미디가 녹아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현실을 반영한 유머는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주는 새로운 웃음을 발견할 수 있어, 이용자는 무궁무진한 스토리로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번 CBT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CBT에서 게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으며, 큐씨플레이는 이번 CBT를 통해 정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박성일 큐씨플레이 대표는 "최강달팽이는 기존의 RPG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도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미 글로벌 게임 출시로 게임성을 인정받았고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게임할 수 있도록 CBT가 진행될 예정인만큼 많이 참여해서 다양한 피드백을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