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JP 혁신위장 내정 경륜-개혁 때문"

2005.02.21 00:00:00

박근혜 "행정수도 당정안 위헌요소 걸러야"
"민생경제 회생 집중, 7개 과제 처리할 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1일 "홍준표(JP)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에 내정한 것은 경륜과 개혁의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상임운영위원 회의에서 이가타이 밝히고 "홍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풍부한 경륜을 갖췄고 당 개혁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 온 점 때문에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혁신위원회는 특위형태로 구성되기 때문에 홍준표 의원은 인사위원회 없이 의원총회와 운영위, 상임운영위 추인을 거쳐 정식으로 임명된다.
전여옥 대변인은 "혁신위엔 선진화추진위원 1명과 여의도연구소 1명, 사무부총장, 당 정치발전위 소속 원외 2명, 여성 30%, 당외인사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그러면서 "오는 4월 중순까진 공천제도와 당명개정 등 연찬회에서 논의된 모든 사항을 수렴, 당 개혁의 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행정수도 후속 대책과 관련, "경제부처를 이전하면서 과천시의 성장이 정지된 문제나 위헌요소는 걸러내야 될 문제"라며 "행정수도 후속대책에 대한 여야합의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 여야가 좀더 심도있게 논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여야협상에서 답이 안 나올 경우에 대비해 공론화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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