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뗏목탐사대 북한 해역서 통신끊겨

2005.02.21 00:00:00

뗏목은 발견, 탐사대원들 무사한듯

잊혀진 발해의 해상항로를 되찾기 위해 지난 13일 강원도 거진항에서 출항한 발해뗏목탐사대(대장 방의천)가 지난 19일 북측 해역에서 통신이 끊겨 해양경찰청 등 관계당국이 북측과 협조해 수색에 나섰다.
2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탐사대원 4명을 태운 발해뗏목탐사대는 지난 19일 오후 5시40분 독도 북방 230마일 북측 해역에서 교신이 끊겼다.
이에따라 해경은 북측과 협조해 탐사대 수색에 나섰고 21일 오후 5시15분께 독도 북방 295마일 인근 해역에서 뗏목이 발견됐다.
또 북측 해역에서 수색중인 해경 초계기 챌린저호의 수색결과 뗏목은 뒤집혀지지 않은채 정상적인 상태에서 돛을 올리고 내리는 모습이 목격돼 탐사대원들은 무사하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5시께 5천t급 경비함 삼봉호를 뗏목 발견 지점으로 급파했다.
민일녀기자 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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