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재 학생들의 열정이 빛났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달 30일 부설 영재교육원 연구과제 발표회 및 종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1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 탐구한 결과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연구 과정을 설명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끈기 있는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탐구를 통해 얻은 경험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