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문경복 군수 주재로 전날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를 비롯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안정화 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인다.
문경복 군수는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도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