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경제 특구법 제정 박차

2005.02.24 00:00:00

파주시 등 접경지역에 남북한 경제협력의 활성화와 통일을 대비한 법적 제도적 인프라 등을 구축하기 위한 통일경제 특구법 제정을 위한 공동 연구가 추진된다.
유화선 파주시장과 임태희 국회의원은 24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통일경제 특구법 제정 연구를 공동 진행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채결했다.
이날 체결한 공동연구 협약서에는 연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공동 부담한다는 내용과 함께 각계 전문가를 초빙한 공개 세미나 개최, 법안 제정 전 공청회 공동 개최, 공동 연구진 구성 등에 관해 명시돼 있다.
공동연구진은 남성욱(고려대 북한학과)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제성호(중앙대)교수, 안형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북아연구개발센터 소장, 오승열 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오는 4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구진 4명과 토론자 7명, 사회자 1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토론회를 가진후 5월 20일까지 추가 보완 및 법제화 작업에 나선다.
이어 6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일경제특구 법안 제정 입법 공청회를 갖고 6월 말 의견 수렴 및 법안을 최종 확정, 하반기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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