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선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한다.
연주회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한다. 특례시 출범으로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