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청소년육성' 박차

2005.02.25 00:00:00

군포시 우수인재 양성 100대 시책 발간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하고 '꿈이 있는 청소년육성'을 시정목표로 청소년시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이번에는 21세기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100대 프로젝트를 확정, 책자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100대 프로젝트는 명문고 육성을 비롯 지식강국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양성의 16대 시책, 소질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 청소년 육성의 52대 시책, 청소년 전용시설 확충 등 건강한 청소년 육성의 32개 시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100대 시책은 청소년업무가 지역사회의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교육청의 담당장학사 및 청소년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 각종 청소년 행사의 통폐합 또는 내실있는 운영 등의 방향을 잡아 선정했다.
100대 시책이 담긴 책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청소년기관 및 단체의 청소년업무 담당자에게 모두 배부될 예정이며 1년 동안 이 책자를 통해 시의 청소년시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100대 프로젝트를 확정,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청소년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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