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美 카터 전 대통령 기리며 “韓 민주주의 생각”

2025.01.07 18:54:29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조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한국의 인권과 평화에 남달랐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지금 우리 상황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미국 카터 전 대통령을 조문한 뒤 SNS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에 각별했던 그의 헌신을 우리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여성과 유색인종 등 사회적 약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했던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며 카터 전 대통령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문록 서명을 마치고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와 참사관과 만나 한미동맹과 민주주의의 굳건함, 한국의 강인한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부연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