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배우 혜리와 11년째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최장수 모델 기록을 이어간다. 2015년 첫 만남 이후 꾸준히 함께하며 '다방=혜리'라는 공식을 만들어온 두 파트너는 올해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혜리의 발랄하고 친근한 이미지는 다방의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혜리를 앞세운 TVC 캠페인이 '맥스서밋 어워드 2024'에서 건설·부동산 부문을 수상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다방은 혜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서비스 도입 등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혜리와의 11년 동행을 통해 다방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혜리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다방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