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흥국F&B와 ‘상호사업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01.22 20:25:22

국민 건강 위한 바른 먹거리 개발, 인적 자원 적극 활용
보건의료, 피트니스 등 접목한 다양한 사업 영역 협업

 

을지대학교와 ㈜흥국F&B이 ‘상호사업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바른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교육 사업을 실시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을지대 스포츠아웃도어학과장이자 fmp최고위과정 김준수 교수, 조애라·박엄지 책임교수와 흥국F&B 박철범 대표, 신동건 전무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전문기술인력 공동양성 ▲피트니스 전문 경영인들과 함께 바른 먹거리 산업에 관한 연구 및 교육(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양 기관의 시설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는 피트니스 산업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한 바른 먹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흥국F&B와 함께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김준수 교수는 “이 협약식을 통해 ㈜흥국F&B의 독보적인 F&B 기술력과 을지대의 특성화된 보건의료, 피트니스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함께 협업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흥국F&B는 청량·과즙음료, 영양식품, 과실, 기타 식품첨가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과일농축액으로 독보적인 시장지위 및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자회사로 나바코리아(아시아)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유지인 기자 leah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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